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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신소득작물 " 포도 " - 재배 전망

by 매경남37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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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득작물 " 포도 " - 재배 전망

 

포도는 1억 4천만년 전에 출현하여 지구에 널리 분포하다가, 4백만년에 시작하여 1만년 전에 끝난 빙하기 시대에 저온으로 인해 대부분 멸종하였다. 빙하기가 끝난 후에는 동·서아시아, 북아메리카에만 생존하여 각각 동아시아종군, 서아시아종군 및 북아메리카종군 등 지리적 종군(種群)으로 분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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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전망

 

포도는 우리나라 과수 중 사과, 감, 감귤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중요 과수 작목이다. 우리나라의 포도 생산량은 1994년에 200천 톤을 넘었고, 2000년에 476천 톤을 생산한 이후, 한·칠레 FTA 등으로 신선 포도의 수입 자유화로 점차 감소하여, 2018년 현재는 250천 톤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입 자유화 이후에도 주요 과수 작물로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이유는 타 작물에 비하여 소득이 높기 때문이다. 2018년 시설 포도는 시설 감귤 다음으로 소득이 높으며, 비가림 재배 포도도 우리나라 6대 과수 중 가장 소득이 높다. 최근 
에는 겨울철 동해, 생육기 저온 및 장마 등의 이상 기상에 의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소폭 감소하였다.

 

 

앞으로 FTA 등으로 포도 수입량은 증가되고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국내 포도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연구기관에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산 포도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과실로 인식된다면 소비는 오히려 증가할 것이다. 포도 수급 전망은 샤인머스캣의 신규 재식 및 품종 갱신으로 2024년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그 이후 신규 재식 면적 감소로 2020년 1만 3천 ha 수 준 을 전망한다. 생산량은 성목 면적 증가 2020년 16만 7천톤에서 2029년 18만 8천 톤 수준으로 전망한다. 또한 1인당 연간 소비량은 2019년 4.5kg에서 2029년 4.8kg으로 소폭 증가할 것이다.

 

 

 

소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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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포도 소비량은 2019년에 4.5kg으로 1990년의 3.1kg 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2019년에 약 4.5kg으로 전체 과실 소비량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2029년 1인당 소비량을 4.8kg 으로 현재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포도는 봉지 재배로 환경친화형 농산물이며 포도는 타닌,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좋은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최근 소득 증대에 따라 포도주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는데, 이와같은 사회적 트렌드의 변화를 향후 우리나라 포도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동력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포도 산업은 수입 확대, 이상 기상 등 내외부적으로 지속적인 도전을 받을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나라 포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품종 육성 및 재배 기술 개발·보급뿐만 아니라 재배 작형 다양화, 포도주와 포도즙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야 한다. 끝으로 우리 포도 우수성 홍보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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